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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화증발… 대책 싸고 이견
하반기 통화정책을 두고 정부는 지금 「딜레머」에 빠져있다. 해외부문의 증발요인이 계속 남아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통화수축을 강행하면 통화가 부문별로 골고루 유통되지 않아 불균형이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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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인플레」를 이기는 길|「아민·구도브스키」
세계경기의 회복전망과 더불어「인플레」재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. 선진공업국들은 실업률의 증대를 억제하기 위해 경기정책을 쓰려 해도「인플레」때문에 매우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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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 부족에 고민하는 세계 경제|국제 결제 은행 연차 보고에서||유러 통화 시장
꾸준히 성장해 오던 「유러」 통화 시장이 73년부터 더욱 가속적으로 팽창했다. BIS 가맹 서구 8개국 (영·불·이·서독·화란·벨기에·스위스·스웨덴) 은행의 외화 표시 대외 자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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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F와의 미 합의점
당면 경제대책에 고심하고 있는 정부는 IMF(국제통화기금) 협의단과 하반기에 이끌어갈 주요 정책들을 절충한 결과 중요한 몇 가지 한도설정 문제를 미 합의로 남겨둔 채 협의를 종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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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실시될 국부조사
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부조사가 실시된다. 68년10월31일 현재 정부와 민간이 보유하는 모든 객관적 재산을 지금의 화폐가치로 평가하는 이 조사는 국민자산의 분포 형태 및 구성실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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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율성의 위축|경제계에 자극준 IMF협정안의 문제점
66년도의 경제시책 운영에 따른 여러 가지 지표를 규정한 소위 「IMF(국제통화기금)협정」안이 너무 구체적이고 광범한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시책 수행 면에 있어 자율성을 크게 위축